휴엠앤씨, 1분기 매출 119억 원…전년 比 284% 증가

입력 2023-05-15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업이익 8억3000만 원, 흑자전환

▲휴엠앤씨 CI (사진제공=휴엠앤씨)
▲휴엠앤씨 CI (사진제공=휴엠앤씨)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는 2023년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1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억3000만 원으로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휴엠앤씨는 의료용 유리용기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호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글라스 부문은 앰플, 바이알 등 의료용 유리용기의 매출 성장으로 합병 전 휴베나의 전년 1분기 대비 37% 증가한 90억 원을 기록했다.

의료용과 코스메슈티컬(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도 반영됐다. 코스메틱 부문의 매출액은 29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지난 2월 매각을 완료한 블러썸스토리와 블러썸픽쳐스의 실적은 제외됐다.

김준철 휴엠앤씨 대표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코스메틱 부문의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기술력, 영업력 강화를 위한 유능한 인재 영입은 물론 리오프닝 수혜와 성장 흐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 강화와 생산량 확대를 위해 공장 리모델링, 신공장 증설, M&A 등 다양한 성장 동력 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34,000
    • +1.56%
    • 이더리움
    • 3,272,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0.97%
    • 리플
    • 719
    • +1.55%
    • 솔라나
    • 194,800
    • +3.29%
    • 에이다
    • 477
    • +0.63%
    • 이오스
    • 642
    • +1.1%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2.05%
    • 체인링크
    • 15,300
    • +3.03%
    • 샌드박스
    • 34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