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짝브리핑] 5년 모으면 최대 5000만 원 돌려주는 '청년도약계좌'

입력 2023-05-12 17:01 수정 2023-05-12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음 달 출시되는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나온 정책 금융 상품입니다.

만 19세~34세 청년이 5년간 매달 40만 원에서 70만 원을 납입하면 만기 시 이자에 정부 지원금까지 합쳐 최대 500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 소득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된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꼽힙니다.

가입 대상은 개인 소득이 연 7500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 소득의 180%를 넘으면 안 됩니다. 경제활동에 대한 의지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본인 소득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데요. 최근 3년간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였다면 가입이 제한됩니다.

금리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3년간은 고정금리로 하고 나머지 2년은 변동금리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가입 기간(5년)이 너무 긴데 청년들이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까요? 실제로 전 정부에서도 '청년희망적금'이라는 비슷한 상품이 있었는데 출시 1년 만에 45만 명이나 해지했었죠.

그래서 정부도 만기 후 다른 정책 금융 상품을 이용할 때 우대 금리를 얹어주거나 납입 내용을 신용평가 가점에 활용하는 등 중도 해지를 막을 방안들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깔짝브리핑 '청년도약계좌' 편,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88,000
    • +2.48%
    • 이더리움
    • 4,346,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484,600
    • +4.1%
    • 리플
    • 634
    • +4.45%
    • 솔라나
    • 202,800
    • +5.35%
    • 에이다
    • 526
    • +4.78%
    • 이오스
    • 743
    • +7.84%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00
    • +5.65%
    • 체인링크
    • 18,440
    • +4.95%
    • 샌드박스
    • 433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