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종공업, 현대차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자체 개발...BMA 핵심 협력사 부각

입력 2023-05-12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처음으로 자체 개발했다는 소식에 현대차와 전기차용 BMA(Battery Module Assembly) 제작·생산 협력을 맺고있는 세종공업이 부각받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세종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0.03% 오른 899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11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하이브리드차 배터리를 자체 개발, 내년 출시 예정 차량에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HEV 배터리 개발을 시작, 지난해 HEV 배터리 생산 라인 구축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된다. 의왕연구소는 전고체 배터리 등 선행 개발 연구로 배터리 개발 로드맵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배터리는 10암페어(Ah)급 배터리로 알려졌다. 대당 100개 배터리가 들어간다. 현대차는 니켈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로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세종공업은 지난해 현대차의 전기차용 BMA(Battery Module Assembly) 제작·생산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기존 덕양산업에서 세종공업·서연이화 등 두 업체가 추가 선정되어 공급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66,000
    • -0.86%
    • 이더리움
    • 4,835,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0.46%
    • 리플
    • 673
    • +0.45%
    • 솔라나
    • 207,500
    • +0.05%
    • 에이다
    • 570
    • +2.33%
    • 이오스
    • 814
    • -0.12%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1.27%
    • 체인링크
    • 20,510
    • +1.69%
    • 샌드박스
    • 463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