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식 몰라”…황철순, 주가조작 가담 의혹 반박

입력 2023-05-04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황철순 인스타그램
▲출처=황철순 인스타그램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주가 조작 가담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3일 황철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일 전부터 많은 기자분께서 (헬스장을) 뚫고 들어오신다. 나는 주식도 모르고 투자 제안도 받아본 적이 없으며 아직 피해 사실이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과 관련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이나 책임 있는 설명을 해드릴 수 없는 위치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그렇게 많은 인터뷰를 해도 기사 한 토막 안 나간 이유는 내 얘기가 영양가가 없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앞서 MBN은 주가 폭락 사태로 불거진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 핵심 인물인 라덕연 H투자자문업체 대표가 수수료 세탁 청구로 서울 강남의 유명 헬스장과 병원을 이용했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해당 헬스장은 과거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유명 트레이너가 대표이사를 맡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황철순과 라 대표가 연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황철순이 해당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62,000
    • +3.35%
    • 이더리움
    • 3,187,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4.63%
    • 리플
    • 728
    • +1.25%
    • 솔라나
    • 181,700
    • +2.54%
    • 에이다
    • 462
    • -1.7%
    • 이오스
    • 668
    • +2.45%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3.98%
    • 체인링크
    • 14,210
    • +0.85%
    • 샌드박스
    • 344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