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임금 협상 타결…노사 상생 합의서 체결

입력 2023-04-27 1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든블루는 27일 골든블루 서울 사무소에서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서비스노동조합 골든블루 지부와 ‘노사 상생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박준우 위원장, 이정훈 지부장, 박희준 부사장, 김상도 전무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골든블루)
▲골든블루는 27일 골든블루 서울 사무소에서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서비스노동조합 골든블루 지부와 ‘노사 상생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박준우 위원장, 이정훈 지부장, 박희준 부사장, 김상도 전무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골든블루)

골든블루는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서비스노동조합 골든블루 지부(이하 노조)와 2022년 임금 협상을 타결하고 ‘노사 상생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와 노조는 근로조건 향상 및 조직 문화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조직문화개선 TFT’를 별도로 구성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골든블루의 모든 임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회사와 노조는 지난해 4월 27일부터 2022년 임금 협상을 시작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20여 차례 이상 협상해 왔으며, 4월 13일 약 1년간의 협상 끝에 -조합원의 승인을 받아 최종 타결에 이르렀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이번 합의에 이르기까지의 긴 시간은 회사의 지속 성장과 더 나은 노사 관계 정립을 위한 성찰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노사 간 꾸준한 대화를 통해 타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골든블루만의 노사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73,000
    • -5.64%
    • 이더리움
    • 4,123,000
    • -8.54%
    • 비트코인 캐시
    • 427,700
    • -15.05%
    • 리플
    • 579
    • -10.09%
    • 솔라나
    • 181,500
    • -4.67%
    • 에이다
    • 473
    • -15.23%
    • 이오스
    • 651
    • -15.56%
    • 트론
    • 175
    • -3.31%
    • 스텔라루멘
    • 113
    • -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80
    • -15%
    • 체인링크
    • 16,460
    • -11.65%
    • 샌드박스
    • 366
    • -1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