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화자찬vs평가절하···'한미정상회담' 여야 극과 극 평가

입력 2023-04-27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놓고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70년간 이어온 한미 동맹의 기반을 보다 튼튼하게 하고 더 큰 미래로 나아가도록 결속을 다지는 회담이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핵 대응에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워싱턴 선언'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안정을 위한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며 "방미 이틀 만에 59억 달러(약 7조91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경제적 성과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반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안보 전문가들은 2021년 한미 정상회담에서 진전된 것이 없다고 말한다"라며 "기존 미국의 핵 우산 정책과 크게 달라진 게 무엇인지 묻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의 투자유치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은 미국 기업 투자 규모가 59억 달러에 이른다고 했지만, 삼성,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이 1000억 달러(약 134조 1700억 원)를 투자했다는 미국 정부 선전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3: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72,000
    • -3.91%
    • 이더리움
    • 4,133,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443,500
    • -7.04%
    • 리플
    • 594
    • -5.86%
    • 솔라나
    • 187,300
    • -6.63%
    • 에이다
    • 493
    • -6.1%
    • 이오스
    • 698
    • -5.03%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50
    • -5%
    • 체인링크
    • 17,530
    • -4.99%
    • 샌드박스
    • 402
    • -6.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