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음성통화’ 시범 서비스 개시

입력 2023-04-27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가 자사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5G 기반 음성통화 VoNR' 시범 서비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KT)
▲KT가 자사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5G 기반 음성통화 VoNR' 시범 서비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KT)

KT가 국내 최초로 '5G 음성통화(VoNR)'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자사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5G 기반 음성통화 VoNR(Voice over New Radio)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5G 음성통화(VoNR)는 현재 통신 3사가 제공 중인 LTE 기반(VoLTE) 음성 통화보다 접속 시간이 짧고, 통화 중 데이터 고속 전송이 가능한 기술이다.

KT는 갤럭시 S22 시리즈 단말을 사용하는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5G 음성통화(VoNR) 서비스를 시범 운용한다. 이후에는 임직원들의 피드백 반영을 거쳐 향후 고객 대상 서비스로 준비할 계획이다.

5G 음성통화(VoNR) 기술은 5G 단독모드(SA) 인프라를 활용해 고품질 통화가 가능하다.

KT는 향후 메타버스와 AR/VR 등의 다양한 서비스 구현의 기반이 될 수 있어 서비스 제공 시 고객 품질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 본부장은 "KT가 5G 단독모드(SA) 상용화에 이어 이번 시범 서비스까지 3GPP 표준 기반 기술 진화에 한 발 앞장서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향후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VoNR 상용 서비스를 준비하여 5G 기반의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20,000
    • +1.32%
    • 이더리움
    • 3,206,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431,200
    • +2.62%
    • 리플
    • 705
    • +2.03%
    • 솔라나
    • 188,800
    • +2.44%
    • 에이다
    • 472
    • +4.42%
    • 이오스
    • 633
    • +2.26%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93%
    • 체인링크
    • 14,800
    • +4.82%
    • 샌드박스
    • 337
    • +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