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서비스 음원 5000만 곡 돌파… "국내 음악 플랫폼 중 최다"

입력 2023-04-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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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기준 플로의 서비스 음원 수가 5280만 곡을 돌파하며 국내 음악플랫폼 중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드림어스컴퍼니)
▲4월 25일 기준 플로의 서비스 음원 수가 5280만 곡을 돌파하며 국내 음악플랫폼 중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드림어스컴퍼니)

음원 플랫폼 플로(FLO)가 국내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수의 음원을 서비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플로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서비스 음원 수가 5280만 곡을 돌파해 국내 플랫폼 중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용자 한 명이 24시간 동안 매일 재생할 경우 약 400년을 들을 수 있는 양이다. 플로는 올해 말까지 서비스 음원 6500만 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로는 이용자들에게 고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음원 및 틱톡, 유튜브 등 플랫폼 내 인기곡과 방송, 광고 노출 곡 등 서비스 곡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플로는 멀린(Merlin), 레벌레이터(Revelator), 디피엠 네트워크 뮤직(DPM Network Music), 타이허 뮤직(Taihe Music), 마세넥스트(massenext) 등 해외 음원 유통사와의 직접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유통사의 음원을 서비스하는 국내 음악 플랫폼으로는 현재까지도 플로가 유일하다.

이용자의 음원 추가 요청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음원 추가를 요청한 이용자들에게는 해당 음원의 서비스 시작 시 별도의 문자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자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 음원의 경우 청취율은 80~90%에 육박한다.

김재준 드림어스컴퍼니 CX본부장은 “플로는 세계 각국 유통사들과의 직접 라이선스 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다양한 국가와 장르의 곡을 늘려나갈 예정”이라며 “더욱 다양한 음원으로 이용자의 취향을 확장하고 편의성을 개선해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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