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만 45세도 청년”…청년 정책혜택 확대

입력 2023-04-24 20:37 수정 2023-04-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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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청년 정책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 나이를 상향한다.

도봉구는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청년연령을 기존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에서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상향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나이를 상향한 경우는 서울 자치구 중 도봉구가 처음이다.

이번 방침으로 도봉구의 청년 수는 약 8만 명(인구 비율 25.8%)에서 약 10만 명(34.9%)으로 늘어나게 됐다.

구는 이번 상한 연령 상향으로 늘어난 청년 인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청년기금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청년기금을 통해 청년 주거와 창업 공간 임차보증금 융자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을 위해 ‘청년 사회 첫 출발 지원금’도 추진한다.

이는 올해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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