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신비, 17년 지기 ‘故문빈’ SNS 팔로우

입력 2023-04-21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그룹 비비지 신비가 오랜 친구였던 고(故) 문빈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그를 추모했다.

신비는 21일 고 문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 기존 여자친구 멤버인 소원, 예린, 유주, 은하, 엄지의 계정만 팔로우한 상태였던 신비는 비보가 전해진 후 문빈의 계정을 추가했다.

앞서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문빈&산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도 큰 슬픔에 빠졌다.

1998년생인 신비는 문빈과 동갑내기 친구다. 충북 청주에서 자고 나란 두 사람은 어린 시절 함께 춤을 배우러 다닌 데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하며 연예계 생활을 동고동락해온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문빈은 2월 GQ코리아 인터뷰에서 신비와의 친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문빈은 “신비는 8살 때부터 알던 사이라 여자친구로 데뷔했을 때 너무 신기했다”고 밝혔다.

그룹 세븐틴의 승관도 이들과 같은 1998년생이다. 문빈의 절친으로 알려진 승관 역시 문빈이 세상을 떠난 후 고인의 계정을 팔로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재밌으면 당장 사”…MZ 지갑 여는 마법의 이것 [진화하는 펀슈머 트렌드]
  • 비트코인, 美 반도체주 급락에 주춤…바이든·트럼프 전방위 압박에 투심↓ [Bit코인]
  •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내렸다…구독자 20만 명 빠져나가
  • 박주호 "축협, 공정성·투명성 정확하지 않아 복잡한 상황 나왔다"
  • 공연·전시 무료로 즐기자, 20살만의 ‘청년문화예술패스’[십분청년백서]
  • 단독 독립영화 가뜩이나 어려운데…영진위 '독립예술영화지원팀' 통폐합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40,000
    • +0.03%
    • 이더리움
    • 4,818,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531,500
    • -0.09%
    • 리플
    • 811
    • -6.24%
    • 솔라나
    • 222,200
    • -1.11%
    • 에이다
    • 615
    • -1.13%
    • 이오스
    • 849
    • -0.7%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45
    • -6.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1.79%
    • 체인링크
    • 19,280
    • -3.5%
    • 샌드박스
    • 47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