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로보굴링’ 누적가입자 1만3000명 돌파

입력 2023-04-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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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로보굴링 서비스 누적가입자가 1만3000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가입자수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계좌당 평균 투자금액도 2월말 기준 30만 원에서 3.3배 증가한 평균 100만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로보굴링의 가장 큰 장점은 특정 금융상품에 치우치지 않는 분산투자에 있다. 로보굴링이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는 국내외펀드로 이뤄져있으며 최초 설계금액이 50만 원이상일 경우에는 ETF가 추가적으로 편입돼 제안될 수있다. 국내외 주식자산, 채권자산 및 대안자산으로 구성되는 포트폴리오에는 최소 3가지에서 최대 7가지 상품이 제안되어 충분한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로보굴링은 초개인화 맞춤형 서비스로 투자자의 과거 투자 패턴 등을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투자자는 본인의 의향을 반영해 특정 상품의 투자비중을 조정하거나 상품을 추가 또는 배제 할 수 있다.

김상훈 삼성증권 상무는 “로보굴링은 포트폴리오 투자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매달 적립식으로도 매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같은 시기에 좋은 투자 수단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전지, 항공우주, 스마트팜, 전기차 등 23개의 투자 테마 중 투자자가 관심분야를 선택하면 관련 분야를 진단해주고 주식포트폴리오를 제안해주는 ‘주식굴링’서비스도 2만5000명 이상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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