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취약계층 안전한 환경 만들기 5억원 기부

입력 2023-04-12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PC)
(사진제공=SPC)

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실시하고,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작업장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들의 환경을 개선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안전 환경 구축 사업인 ‘The 안전한 행복꿈터’와 장애인 작업장 안전설비 지원 사업인 ‘The 안전한 행복일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The 안전한 행복꿈터’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소방시설, 노출 천장, 외벽, 위생시설, 조리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20개소에 사업비 총 3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장애인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해주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 사업을 통해서는 전국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내 노후기기 교체, 방호장치 설치, 안전설비 점검 및 공사 등을 지원한다.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를 통해 장애인 제과제빵작업장 10개소에 총 2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단계별 선발 절차를 거쳐 30곳을 선정한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기획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매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70,000
    • -3.06%
    • 이더리움
    • 4,547,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511,000
    • -3.31%
    • 리플
    • 648
    • -4.28%
    • 솔라나
    • 191,800
    • -8.67%
    • 에이다
    • 556
    • -5.12%
    • 이오스
    • 775
    • -5.14%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00
    • -6.98%
    • 체인링크
    • 18,860
    • -7.59%
    • 샌드박스
    • 431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