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충전기 설치 속도

입력 2023-04-05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5일 현대엔지니어링은 환경부 주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신청한 9개 사업이 모두 최종 선전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도 환경부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25개사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을 신청받아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74개 사업이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총 9개 사업을 주관하며 이를 통해 총 848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한다. 초급속 3기, 급속 374기, 완속 471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고흥군과 아산시, 오산시, 임실군, 함양군, 합천군 등 지자체 6곳에 대한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사업과 현대자동차 그룹사 3곳의 무공해차 전환(K-EV100)을 위한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0월 EVC사업팀을 신설하고 2025년까지 국내 톱5 지위를 확보한다는 목표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자체나 그룹 계열사 외에도 공장, 업무, 상업, 주거시설, 주차장 등 생활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현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에 집중하고 있고 시설관리 역량 및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상의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09,000
    • -3.12%
    • 이더리움
    • 4,161,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448,100
    • -5.22%
    • 리플
    • 602
    • -3.99%
    • 솔라나
    • 189,900
    • -4.86%
    • 에이다
    • 501
    • -4.21%
    • 이오스
    • 699
    • -5.03%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20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3.1%
    • 체인링크
    • 18,090
    • -1.09%
    • 샌드박스
    • 404
    • -5.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