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이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 174억 원 규모 수주...‘지난달 수주금액 359억 원’

입력 2023-04-03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가 지난달 31일 탑머티리얼과 174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8월 31일까지이다.

앞서 코윈테크는 지난달 6일 18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 건을 포함해 3월간 수주금액이 359억 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해당 금액은 코윈테크 2022년 연간 매출액(1330억 원) 대비 27.0%에 달하는 규모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연됐던 글로벌 배터리사들의 투자가 정상화되면서 당사의 자동화시스템 턴키(Turn-key) 공급 경쟁력과 다년간의 글로벌 레퍼런스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초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이차전지 산업 확장과 함께 당사의 성장성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코윈테크는 이차전지 전(全)공정 자동화시스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는 한편, 국내 배터리사와 완성차 업체의 합작법인(JV)을 대상으로 북미지역 턴키(Turn-key) 수주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자회사 탑머티리얼의 사업부문과 연계해 신규 고객사를 추가 확보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 캐시플로우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80,000
    • +0.12%
    • 이더리움
    • 4,404,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509,000
    • +4.41%
    • 리플
    • 670
    • +6.18%
    • 솔라나
    • 195,000
    • +1.04%
    • 에이다
    • 581
    • +4.5%
    • 이오스
    • 734
    • -0.14%
    • 트론
    • 194
    • +1.57%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00
    • +1.58%
    • 체인링크
    • 17,900
    • +2.4%
    • 샌드박스
    • 437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