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편의성 높인다’…금감원, 홈페이지 전면 개편

입력 2023-03-2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감원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간편인증 도입 및 이용자 소통강화를 위한 SNS 공유기능을 신설했다. (자료제공=금감원)
▲금감원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간편인증 도입 및 이용자 소통강화를 위한 SNS 공유기능을 신설했다. (자료제공=금감원)
금융감독원은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 개선 및 정보제공 확대를 위해 금감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28일 금감원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용자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PC용 홈페이지와 동일하게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하는 등 홈페이지의 편의성과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금융 관련 정보 제공 확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개선, 간편인증 도입 및 SNS 공유기능 신설 등으로 이용자 소통 채널 역할도 강화했다.

금감원은 홈페이지 메뉴‧구조 등 접근체계를 표준화해 일관성을 제고했다. 핵심 콘텐츠 위주의 간결한 화면 구성과 정보전달력 향상을 위한 글꼴 및 색감을 적용해 가독성 높게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업무별 독립적으로 제공하던 서민금융1332, 금융관행개혁 등 11개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해 이용자 접근 편의성도 높였다.

PC, 모바일 홈페이지 통합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했다.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스마트폰 등 접속기기에 따라 해상도·콘텐츠 위치가 자동 변경되고 PC에서만 제공되던 일부 서비스를 모든 기기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 개편을 통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한다. 중소기업‧자영업자 금융지원 콘텐츠를 개편해 경영컨설팅, 금융애로 등 이용자의 니즈별 세부메뉴를 추가 구성하고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금융교육, 회계법인정보, 금융소비자보호,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및 영문홈페이지 콘텐츠도 개선했다.

대국민 편의성을 높이고 소통도 강화한다.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간편인증 도입 및 이용자 소통강화를 위한 SNS 공유기능을 신설했다. 금융소비자, 금융업계 종사자, 기자 등 이용자에 따라 4개 영역으로 첫 화면 맞춤형 콘텐츠도 그룹화해 배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 소비자가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도록 가독성을 높이고,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면서 “다양한 금융생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26,000
    • -2.88%
    • 이더리움
    • 4,160,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448,400
    • -5.26%
    • 리플
    • 599
    • -4.31%
    • 솔라나
    • 189,500
    • -4.29%
    • 에이다
    • 497
    • -4.61%
    • 이오스
    • 702
    • -4.23%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50
    • -3.2%
    • 체인링크
    • 17,870
    • -2.35%
    • 샌드박스
    • 406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