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구제 가능성에 상승 마감

입력 2023-03-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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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 출처=네이버 금융)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 출처=네이버 금융)

퍼스트 리버블릭 은행의 구제 가능성이 점쳐지자, 회사의 주가가 오름세다.

16일(현지시간)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전날보다 9.98% 오른 34.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공동으로 구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투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250억 달러다.

구체적으로 JP모건,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가 각각 50억 달러, US뱅코프, PNC파이낸셜서비스그룹,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등도 일정 금액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10% 이상 하락했던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날은 추가 하락 없이 보합세로 마무리했다.

이날 CNN과 파이낸셜타임스 등은 UBS가 크레디트스위스를 인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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