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 올해 첫 계열사 사장단회의…성장 전략 점검

입력 2023-03-08 17:25 수정 2023-03-08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첫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불러 글로벌 복합 위기 상황에 따른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LG그룹은 분기마다 사장단 회의를 열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현안에 따른 중요 계획을 재점검 한다.

올해 첫 사장단 회의에서는 구 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고객 가치 제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2019년 취임 후 줄곧 고객 경험 혁신을 최고의 경영 철학으로 내세워 왔다.

LG그룹 각 계열사는 구 회장의 경영 방침에 따라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해 실행 중이다. LG전자의 경우 고객 경험 혁신을 총괄할 고객경험(CX)센터를 본사 직속으로 신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장, 배터리 등 LG그룹의 신성장동력 분야 성장 방안과 미래 전략 투자, 인재 확보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03,000
    • +2.46%
    • 이더리움
    • 4,356,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487,200
    • +4.89%
    • 리플
    • 639
    • +5.45%
    • 솔라나
    • 204,400
    • +6.57%
    • 에이다
    • 530
    • +6.21%
    • 이오스
    • 745
    • +9.08%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9
    • +6.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50
    • +5.85%
    • 체인링크
    • 18,810
    • +7.49%
    • 샌드박스
    • 434
    • +9.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