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기업 대상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세미나 개최

입력 2023-03-08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투자증권)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운용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는 DC형 퇴직연금에 대한 기업 담당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디폴트옵션 제도 소개 및 상품 활용방안 △2023년 임금분쟁 이슈와 대책을 살펴보고, 국내 디폴트옵션 적격상품 주요 운용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의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방법으로 자동 운용 되도록 하는 제도다. 근로자는 사업자가 제안하는 디폴트옵션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근로자의 관심이 부족하거나 투자정보 접근이 어려워 낮은 수익률로 방치되고 있는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DC형의 경우 회사의 규약 변경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기업 담당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50,000
    • -0.2%
    • 이더리움
    • 3,172,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420,100
    • -1.34%
    • 리플
    • 703
    • -9.99%
    • 솔라나
    • 184,100
    • -5.25%
    • 에이다
    • 458
    • -2.14%
    • 이오스
    • 622
    • -2.81%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2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00
    • -1.98%
    • 체인링크
    • 14,190
    • -3.14%
    • 샌드박스
    • 325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