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림 KT 대표이사 후보자 “막중한 책임 느껴…정부정책에 동참할 것”

입력 2023-03-07 1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경림 KT 대표이사 단독 후보자.  (사진제공=KT)
▲윤경림 KT 대표이사 단독 후보자. (사진제공=KT)

KT 차기 대표이사 단독후보로 결정된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이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국민기업으로 역할에 출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KT 이사회는 이사 전원 합의를 통해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사회는 윤 사장을 이달 말 예정돼 있는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도 결의했다.

윤 후보는 최종후보 결정 뒤 발표한 소감문을 통해 “KT CEO 후보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최근 정부와 주주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후보자로서 주주총회 전까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맞춰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이슈와 과거의 관행으로 인한 문제들은 과감하게 혁신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네트워크와 디지털 인프라의 안정적 운용은 국민의 일상과 직결돼 있는 만큼 한 순간도 흔들림이 없도록 챙길 것”이라며 “사업과 조직을 조기에 안착시켜 주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5: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00,000
    • +3.65%
    • 이더리움
    • 3,174,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4.84%
    • 리플
    • 728
    • +1.68%
    • 솔라나
    • 181,400
    • +4.61%
    • 에이다
    • 462
    • +0.43%
    • 이오스
    • 666
    • +2.15%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4.42%
    • 체인링크
    • 14,110
    • +0.86%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