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올해 실적 작년보다 완만할 것…목표주가 31만원↓”

입력 2023-02-28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
(KB증권)
신세계의 올해 실적 수준이 작년보다 완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28일 “2023년 연결 총매출은 13조500억 원(+5% YoY), 영업이익은 7285억 원(+13% YoY)으로 전망된다”며 “백화점은 폭발적인 성장세 (2022년 영업이익이 2019년의 두 배)를 뒤로하고, 올해는 완만한 성장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기존 34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은 시내점의 경우에 2023년 1월부터 보따리상 대상의 할인 혜택을 축소하는 전략을 펼치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해 매출에 단기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코로나19 발병 이후에 할인율이 대폭 확대되면서 시내 면세점의 수익성이 크게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중장기 수익성 회복을 위해서 필수불가결한 결정이라고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90,000
    • -1.55%
    • 이더리움
    • 4,099,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495,400
    • -7.32%
    • 리플
    • 774
    • -3.01%
    • 솔라나
    • 200,500
    • -5.02%
    • 에이다
    • 505
    • -2.32%
    • 이오스
    • 718
    • -1.64%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30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3.8%
    • 체인링크
    • 16,340
    • -3.26%
    • 샌드박스
    • 389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