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호주 유전 탐사권 획득

입력 2009-04-21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우즈 분지 2개 광구서

SK에너지가 호주 해상 유전탐사권을 따냈다.

SK에너지는 21일 호주 북서부 해상 브라우즈(Browse) 분지에 위치한 WA-425-P, WA-431-P 등 2개 광구의 유전탐사권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유전은 탐사광구며, 미국 헌트오일(운영권자)과 50대 50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SK에너지는 올해에만 카자흐스탄 잠빌광구, 오만 51광구, 브라질 BM-BAR 3 탐사 광구에 참여하는 등 해외자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해외 유전가격이 많이 떨어진 지금이 자원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 자원개발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에너지 이외에도 헌트오일컴퍼니(Hunt Oil Company),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 미츄이 이앤피 오스트레일리아(Mitsui E&P Australia) 등 10여개 업체이 호주정부로부터 브라우즈 분지의 유전 탐사권을 허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79,000
    • -0.69%
    • 이더리움
    • 3,443,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0.24%
    • 리플
    • 871
    • +18.5%
    • 솔라나
    • 216,700
    • +0.42%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53
    • +0.46%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4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00
    • +6.34%
    • 체인링크
    • 14,100
    • -3.03%
    • 샌드박스
    • 350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