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서 산불…주민 10여 명 마을 회관으로 대피해

입력 2023-02-19 2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 있는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 있는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 있는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9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4분께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 있는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은 인근 주택에서 시작한 불씨가 주변 산으로 번지며 발생했다.

현재 인근 주택 10개 가구에 사는 주민 10여 명이 마을 회관으로 대피했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119 산불 특수대응단 10명, 의용소방대 20명, 안동시청 관계자 56명, 산림청 관계자 16명 등 인원 142명, 장비 27대를 동원해 연소 확대를 막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등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해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니 소각을 삼가는 등 산불 예방에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당정, '티메프' 사태에 “이커머스 정산기한 도입...5000억 긴급 공급” [종합]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영구결번 이대호 홈런…'최강야구' 롯데전 원정 직관 경기 결과 공개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5: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90,000
    • +10.43%
    • 이더리움
    • 3,608,000
    • +12.54%
    • 비트코인 캐시
    • 463,100
    • +12.35%
    • 리플
    • 739
    • +13.69%
    • 솔라나
    • 204,600
    • +23.03%
    • 에이다
    • 475
    • +14.46%
    • 이오스
    • 669
    • +11.13%
    • 트론
    • 177
    • +2.91%
    • 스텔라루멘
    • 131
    • +1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550
    • +11.58%
    • 체인링크
    • 14,460
    • +16.9%
    • 샌드박스
    • 359
    • +1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