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14세 멤버 로라, 양현석도 극찬 세례…“저렇게 잘해도 되나”

입력 2023-02-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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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BABYMONSTER’)
▲(출처=유튜브 채널 ‘BABYMONSTER’)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로라의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채널에 ‘BABYMONSTER - Introducing RORA’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루카, 파리타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된 베이비몬스터 멤버 로라의 모습이 담겼다.

로라는 14세로, 키즈 걸그룹으로 활동하던 중 YG 연습생으로 발탁됐다. 그는 실수가 잦았던 첫 월말 평가를 회상하며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으나, 당시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목소리가 참 좋다”며 “목소리를 잘 개발하면 좋은 노래가 나올 것”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양 총괄은 로라에 대해 “가능성을 봤다. 목소리를 잘 가공하면 굉장히 좋은 목소리가 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월말 평가 영상이) 13살 때의 모습인데, 지금 봐도 정말 잘한다. 어떻게 저 어린 나이에 노래의 감정선을 잘 표현하는지 믿기 힘들다”고 전했다.

예상대로 로라는 매 순간 성장했다는 전언이다. 양 총괄은 “나이를 감안했을 때 로라의 노래는 100점을 줘도 안 아깝다”며 “힙합의 느낌까지 갖췄다. 저렇게 잘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잘한다”고 극찬했다. YG 보컬 트레이너는 “풍부한 성량은 물론 소리의 울림이 좋다. 나이는 어리지만 감정 표현은 절대 어리지 않다”고 했다. YG 댄스 트레이너인 댄서 겸 안무가 리정도 그를 팀 내 ‘성장이 가장 빠른 멤버’로 꼽았다.

로라는 “제 노래를 듣고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제2의 누군가보다는 제1의 로라가 되고 싶고, 아름다운 오로라처럼 빛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출처=유튜브 채널 ‘BABYMONSTER’)
▲(출처=유튜브 채널 ‘BABY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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