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16일 진행된 2022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설비투자(CAPEX)는 1조~1조2000억 원 계획했었는데 대략 1조 원 정도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는 기발표한 미국 태양광 투자로 인해 전사 기준 2조7000억 원 정도의 투자가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부문별로 보면 케미칼 부문에 4000억 원으로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 예상되며 첨단소재 부문에 2000억 원 내외로 전년과 유사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나머지는 신재생 부문에서의 미국 태양광 설비 투자와 웨이퍼 유지보수 부문, 셀 모듈 전환 일부 등을 포함한 수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