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인천국제공항 제2활주로 재포장 공사 수주

입력 2023-02-13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국제공항 전경 (자료제공=금호건설)
▲인천국제공항 전경 (자료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발주한 '제2활주로 재포장 및 고속도로 탈출 유도로 시설공사(4-13공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2활주로 등 노후 포장시설 재포장(강성 포장 15만㎡, 연성 포장 76만㎡) △유도로 신설(고속 탈출 유도로 6개 소, 직각 유도로 1개 소)로 이뤄진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 소요되고 총 공사비는 523억 원이다.

이번 공사는 항공기 이착륙 등의 공항운영계획에 따라 기간별 공사 구역이 제한되기 때문에 공항 공사에 대한 경험 및 이해도가 요구되는 공사다. 금호건설은 인천국제공항 건설 초기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제2활주로 포장도 시공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치를 최대한 살려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공항 공사 분야의 강점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 공항 공사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08,000
    • +1.8%
    • 이더리움
    • 4,420,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525,500
    • +8.62%
    • 리플
    • 674
    • +6.98%
    • 솔라나
    • 196,700
    • +3.31%
    • 에이다
    • 585
    • +4.84%
    • 이오스
    • 742
    • +1.09%
    • 트론
    • 195
    • +2.63%
    • 스텔라루멘
    • 13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50
    • +5.08%
    • 체인링크
    • 18,100
    • +4.14%
    • 샌드박스
    • 439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