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강호동 표 돼지고기 나왔다"

입력 2009-04-20 10:25 수정 2009-04-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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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공동기획...돈육 브랜드 '강호돈(豚)' 런칭

인기 연예인 강호동 표 돈육브랜드가 나왔다.

GS리테일은 21일 개그맨 강호동과 손잡고 돈육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이름도 강호동과 이미지가 연결될 수 있도록 '강호돈(豚)'으로 정했다.

GS리테일은 천하장사 출신의 강호동이 방송에서 돼지고기를 좋아한다고 여러 차례 밝힌 것에 착안해 돼지고기로 유명한 제주도특별자치도와 공동 기획했다.

이번에 나온 강호돈(豚)은 청정지역 제주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최고급 돈육이라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제주지역의 돈육 중 육질이 1등급 이상, 육량이 A, B 등급 이상만을 엄선했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위생안전시설을 완비한 농가에서만 생산된다.

가격은 삼겹살(100g) 2280원, 목살(100g) 2180원, 앞다리살(100g) 1180원으로 일반 브랜드육 수준이며 전국 GS마트와 GS수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GS리테일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강호돈(豚) 삼겹살과 목살을 20~28% 할인한 1780원, 1580원에 판매하고, 21일 GS마트 송파점에서 강호동 팬사인회와 시식행사를 연다.

조윤성 GS리테일 MD1부문장은 "강호돈(豚) 브랜드육 출시는 GS리테일과 제주도가 윈-윈 할 수 있는 지자체 마케팅의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지자체의 좋은 상품을 발굴해 브랜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현재까지 제주, 강원, 전북, 전남, 충북 등 5개 광역지자체, 안성, 울릉, 영주, 무안, 남원, 충주, 영월, 양구 등 8개 기초지자체와 판매협약을 맺고 지역 상품을 적극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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