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前 러시아 공사 출신 해외사업 수석고문에 영입

입력 2009-04-20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테라리소스는 20일 전 주러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출신의 박종수씨를 해외사업 수석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새로 영입된 박고문은 서강대 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에서 수학하다가, 한러 수교 직후인 1990년부터 1998년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국립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이수했다. 이어 2001년부터 2009년 3월말까지 주러 한국 대사관 1등서기관 및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한 바 있는 러시아통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러시아 최고 실력자 푸틴 총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등 핵심인사들과 동문인 박고문이 향후 광구 서쪽지역의 생산과 정제 및 판매에 관한 지방정부 및 러시아 연방정부와의 가교역할을 통해 테라리소스의 대러시아 자원개발사업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주총에서 선임된 유한서 대표이사도 한국석유공사 모스크바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테라리소스는 이미 진행중인 동쪽지역에 대한 의무시추와 러시아 연방정부로부터 매장량 인증을 받은 광구서쪽지역의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정 설치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79,000
    • +0.68%
    • 이더리움
    • 4,426,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4.75%
    • 리플
    • 754
    • +15.82%
    • 솔라나
    • 196,900
    • +0.51%
    • 에이다
    • 610
    • +5.54%
    • 이오스
    • 762
    • +3.25%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6
    • +14.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1.45%
    • 체인링크
    • 18,320
    • +2.4%
    • 샌드박스
    • 444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