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월 판매량 23만2437대…전년 대비 9.0% 증가

입력 2023-02-01 17:44 수정 2023-02-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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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만8678대, 해외 19만3456대 판매
스포티지 3만2521대로 글로벌 시장 1위

▲기아 스포티지 (사진제공=기아)
▲기아 스포티지 (사진제공=기아)

기아는 올해 1월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총 23만2437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는 올 1월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1월 대비 4.8% 늘어난 3만8678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선 카니발이 6904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승용은 레이 3585대, K8 3451대, K5 2560대, 모닝 1813대 등 총 1만2903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비롯한 레저용차(RV)는 스포티지 5492대, 쏘렌토 4611대, 셀토스 3366대 등 총 2만2124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19만3456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7029대로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3709대, K3(포르테)가 1만486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지속 중”이라며 “올해는 양적 성장과 함께 경쟁력 있는 신차 및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친환경차 판매 비중 확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수익성 향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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