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1.9억주 의무보유 해제…플래스크 2300만주 풀려

입력 2023-01-31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가증권 2085만주(3개사)·코스닥 1억 7813만주(49개사)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출처=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52개사 1억9898만 주가 2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오는 2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전월(2억7331만 주) 대비 27.2% 감소한 수준이다. 전년 동월(3억997만 주) 대비해서는 35.8% 감소했다.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은 3개사 2085만 주, 코스닥시장은 49개사 1억7813만 주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사유로는 유가증권시장은 최대주주(상장), 코스닥 시장은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 해제주식수가 가장 많은 곳은 플래스크(2302만 주)으로 집계됐다. 이어 레몬(2028만 주), 초록뱀컴퍼니(1977만 주)가 뒤를 이었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윈텍(70.54%)으로 파악됐다.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68.49%), 수산인더스트리(66.00%)가 다음으로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미 결제된 선수입니다"…본격 막 올린 스토브리그, '변수'는 없을까? [이슈크래커]
  • 먹을 사람 없고 귀찮아서…"김장, 안 하고 사 먹어요" [데이터클립]
  • 12년만 서울 그린벨트 해제…5만 가구 공급, 물량은 ‘충분’·공급 시간표는 ‘물음표’
  • 법인세 회피 꼼수…네이버 5000억 냈는데 구글은 155억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미 결전의 날…첫 여성 대통령인가 vs 132년만의 패자 부활인가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北,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닷새 만에 도발 감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15,000
    • +4.11%
    • 이더리움
    • 3,433,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478,800
    • +2.97%
    • 리플
    • 713
    • +0.71%
    • 솔라나
    • 234,500
    • +4.73%
    • 에이다
    • 470
    • +3.3%
    • 이오스
    • 593
    • +2.77%
    • 트론
    • 224
    • -2.18%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4.03%
    • 체인링크
    • 15,150
    • +5.5%
    • 샌드박스
    • 332
    • +4.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