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구성 완료

입력 2023-01-25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갈등 해소방안 등 자문·상담

▲구로구는 20일 구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위원을 위촉했다 (사진제공=구로구)
▲구로구는 20일 구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위원을 위촉했다 (사진제공=구로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

구로구는 20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분야별 전문가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단 구성에는 도시계획·건축 등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참여했다.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

이들은 구로구의 재개발·재건축사업과 관련한 자문 및 상담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며 구역 현황 등 정보제공을 통해 사업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사업 정체 요인에 대한 분석과 함께 주민총회 및 추진위원회의 구성·설립, 추진과정 중 주민 간 갈등 해소방안에 대한 자문과 상담도 진행한다.

재건축·재개발사업 추진은 문헌일 구청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구는 이번 지원단 구성을 통해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단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주 1회 지원단 업무공유회의를 열고 필요시에는 민원 관련 부서와 지원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원단이 주민과 소통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민선8기 구로구의 가장 중요한 현안인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28,000
    • +0.27%
    • 이더리움
    • 3,761,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96,500
    • -1%
    • 리플
    • 813
    • -1.45%
    • 솔라나
    • 218,100
    • +0.14%
    • 에이다
    • 495
    • +1.64%
    • 이오스
    • 691
    • +2.07%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42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2.37%
    • 체인링크
    • 15,030
    • +0.74%
    • 샌드박스
    • 381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