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ELS 발행 금액 20% 감소…상환액 41.3% 줄었다

입력 2023-01-19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상환 발행 잔액은 23.0% 늘어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출처=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의 발행 금액이 57조7000억 원으로 전년(72조2000억 원)보다 20.0%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 금액은 21조7000억 원으로 22.3% 감소했다.

주요 해외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의 경우 각각 25조3000억 원, 24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40.3%, 31.4% 감소한 것이다.

발행 형태별로 보면 공모 발행이 전체의 93.4%(53조9166억 원), 사모 발행이 6.6%(3조8049억 원)를 차지헀다. 공모 발행이 전년보다 16.8% 감소했고, 사모 발행은 48.7% 줄었다.

증권사별 발행 금액은 미래에셋증권(7조394억 원)이 가장 컸으며, 메리츠증권(6조4490억 원), 한국투자증권(5조2479억 원), KB증권(4조7699억 원), NH투자증권(4조5959억 원) 순이었다.

ELB 및 ELS 상환 금액은 44조6911억 원으로 전년(76조1715억 원) 대비 41.3% 감소했다.

상환된 ELS는 만기 상환(19조689억 원)이 47.3%를 기록했다. 이 밖에 조기 상환(19조689억 원)이 42.7%, 중도 상환(4조4518억 원)이 10.0%를 나타냈다. 미상환 발행 잔액은 23.0% 늘어난 70조9059억 원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4,000
    • +0.01%
    • 이더리움
    • 3,251,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33,800
    • -1.05%
    • 리플
    • 714
    • -0.56%
    • 솔라나
    • 192,400
    • -0.21%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42
    • -0.16%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24%
    • 체인링크
    • 15,200
    • +1.47%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