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전면 개편…기업 고객 특화서비스로 차별화

입력 2023-01-17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기업 인터넷뱅킹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기업 인터넷뱅킹 핵심서비스와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을 이용자 중심으로 확대·개편해 기업 고객들이 편리하게 뱅킹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고객 환경에 맞춰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신 웹표준과 웹접근성을 준수했다. 기업 뱅킹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험과 이용자 가이드도 제공한다.

또한, 기업의 자금 관련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승인 및 결재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거액이동명세, 결제내역 등을 정기적으로 보고 받을 수 있는 '데일리브리핑' 자금 보고서 기능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안심경영을 위한 안전장치도 한층 강화됐다.

결산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할 수 있는 '증명서·확인서 한 번에 발급' 서비스와 대량의 거래내역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대량 거래내역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이페이지'를 신설해 △입출금 현황 △할 일 목록 △자주찾는 메뉴 △일정 관리 등 고객에게 필요한 뱅킹기능과 맞춤형 부가기능도 보여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 인터넷뱅킹이 이번 개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는 기업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기업뱅킹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80,000
    • +0.72%
    • 이더리움
    • 3,202,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32,200
    • +1.65%
    • 리플
    • 705
    • +0.28%
    • 솔라나
    • 188,300
    • +1.18%
    • 에이다
    • 474
    • +3.27%
    • 이오스
    • 633
    • +1.61%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0.91%
    • 체인링크
    • 14,840
    • +3.63%
    • 샌드박스
    • 335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