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 10대 추가 설치

입력 2023-01-16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구 내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사진제공=중구)
▲중구 내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사진제공=중구)

서울 중구는 올해 10대의 전기자동차 충전기와 30면의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을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해 올해 1월 10일까지 63기를 설치했다. 이는 법정 의무 설치 대수 37기보다 1.7배 많은 규모다. 비용은 시비 5억 원과 한국전력공사 등 민간 자본을 도입해 해결했다.

구내 전기차 충전시설이 구비된 주차장은 △묵정공원지하 △장충공영 △다산동공영 △버티공영 △충현공영 △손기정체육공원공영 △황학어린이공원공영 △약수동공영 △동산공영 △청구공영 △동화동공영 △신당동공영 등 13곳이다.

올해도 공영 및 노상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1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도 법정 기준에 맞춰 30면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30만 대를 돌파하는 등 해마다 높은 증가세를 보인다”며 “중구는 이에 대비해 전기차 충전기와 전용주차구역 확보에도 힘쓰고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도 비치하는 등 친환경 차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06,000
    • -2.59%
    • 이더리움
    • 3,438,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45,900
    • -3.28%
    • 리플
    • 811
    • -3.68%
    • 솔라나
    • 201,000
    • -3.32%
    • 에이다
    • 493
    • -5.01%
    • 이오스
    • 685
    • -3.11%
    • 트론
    • 207
    • +0.98%
    • 스텔라루멘
    • 129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4.81%
    • 체인링크
    • 15,680
    • -3.8%
    • 샌드박스
    • 355
    • -7.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