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 인권위, 튀르키예 앙카라서 전쟁 포로 40명 교환 합의

입력 2023-01-11 2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우크라 인권위원, 튀르키예 앙카라서 전쟁포로 40명 교환 합의
전쟁 발발 이후 포로 교환 지속…지금까지 우크라 포로 1456명 석방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워싱턴D.C./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워싱턴D.C./AP뉴시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40명의 전쟁 포로 교환에 합의했다.

11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타티아나 모스칼코바 러시아 인권위원과 드미트로 루비네츠 우크라이나 인권위원이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회동을 갖고, 양국의 전쟁 포로 40명의 교환에 대해 합의했다.

양국의 인권위원은 앙카라의 한 호텔에서 포로 교환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국은 포로 교환을 두고 약 40분 동안 회담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발발 11개월 째를 맞는 전쟁 기간 동안 꾸준히 포로 교환을 진행해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의회 연설을 통해 지난해 2월 전쟁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와의 포로 교환으로 자국 포로 총 1456명이 석방됐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재밌으면 당장 사”…MZ 지갑 여는 마법의 이것 [진화하는 펀슈머 트렌드]
  • 비트코인, 美 반도체주 급락에 주춤…바이든·트럼프 전방위 압박에 투심↓ [Bit코인]
  •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내렸다…구독자 20만 명 빠져나가
  • 박주호 "축협, 공정성·투명성 정확하지 않아 복잡한 상황 나왔다"
  • 공연·전시 무료로 즐기자, 20살만의 ‘청년문화예술패스’[십분청년백서]
  • 단독 독립영화 가뜩이나 어려운데…영진위 '독립예술영화지원팀' 통폐합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56,000
    • -0.77%
    • 이더리움
    • 4,776,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0.28%
    • 리플
    • 794
    • -5.92%
    • 솔라나
    • 220,600
    • +0.68%
    • 에이다
    • 601
    • -2.91%
    • 이오스
    • 825
    • -2.94%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44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0%
    • 체인링크
    • 19,070
    • -2.51%
    • 샌드박스
    • 452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