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 확정 실적 발표되는 1월 말 기점으로 불확실성 완화...좋은 매수 시기”

입력 2023-01-03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증권은 3일 반도체 산업에 대해 제품교체 사이클이 다른 전자기기 대비 짧은 스마트폰(2년 6개월)과 서버(3년 6개월) 모두 하반기 수요는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서버 디램 고정가격은 12월 초 예상치와 같은 분기 25.3%로 하락했고, PC DDR4 고정가격이 QoQ로 22.5%로 하락했다"라며 PC DDR4 고정가격이 QoQ로 22.5% 하락한 것 대비 Server DDR4 가격 하락이 큰 이유는 가격 절감해서 제품을 구매할 고객군이 PC 업체 대비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낸드 QLC 1Tb 웨이퍼 가격은 12월에도 Mom 1.6% 하락에 그다. 노 연구원은 "미국의 수출 규제로 인해 YMTC가 영속 기업으로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이 부분이 우호적으로 작용했는지 추후에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사이클 산업인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공포의 정점에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이며, 확정 실적이 발표되는 1월 말이 좋은 진입 시기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49,000
    • -0.09%
    • 이더리움
    • 4,40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510,000
    • +3.76%
    • 리플
    • 660
    • +4.6%
    • 솔라나
    • 194,600
    • +0.26%
    • 에이다
    • 581
    • +4.12%
    • 이오스
    • 735
    • -0.54%
    • 트론
    • 193
    • +0.52%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50
    • +1.3%
    • 체인링크
    • 17,890
    • +2.11%
    • 샌드박스
    • 436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