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시상식부터 소비자 마음 속까지…11년째 곁 지키는 훈남 경호원과 함께

입력 2022-12-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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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 박근우 씨 인스타그램)
▲(출처=뉴시스, 박근우 씨 인스타그램)
2022년 누구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낸 아이유(29·본명 이지은)가 2022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한 광고 모델로 꼽혔다.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전국 만 20~59세 남녀 2000명 중 9.4%가 아이유를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이라고 응답했다.

아이유는 올해 1월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대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음반 부문 본상 수상으로 3관왕 달성을 시작으로 여러 방면에서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가수 박재범의 디지털 싱글 ‘GANADARA’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6월 국내 개봉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에 주연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9월 17, 18일에는 한국 최대 규모 공연장인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3년 만의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는데, 한국 여자 가수 중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렇듯 음반 시상식과 국내외 영화제, 콘서트 현장을 누빈 아이유의 곁을 지킨 이는 경호실장 박근우 씨다.

아이유만큼 동분서주한 한 해를 보낸 박 씨는 2012년부터 아이유의 경호를 담당하며 믿음직한 경호 실력과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4만 명에 달하는 유명인사다. 본래 업무인 경호는 물론 콘서트에서 춤을 선보이거나 고장 난 마이크를 손봐주는 등 세심한 면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11월 25일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상을 받은 아이유에 대한 축하 글을 게재하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 온 아이유에 경호원으로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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