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영전략 점검' 삼성 사장단 회의

입력 2022-12-28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그룹 사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 경영전략을 점검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은 26일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위기 극복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삼성은 6월 전자 계열사 사장단, 9월에 전자, 금융 계열사 사장단이 회의를 열어 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사업 전략 등을 논의했다.

삼성은 2017년 3월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해체 이전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사장단 회의를 열어왔다.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경영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삼성 사장단 회의는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등 계열사들은 경비 절감, 해외 출장 축소 등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29,000
    • +1.68%
    • 이더리움
    • 4,434,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523,500
    • +6.45%
    • 리플
    • 723
    • +8.07%
    • 솔라나
    • 196,300
    • +2.51%
    • 에이다
    • 590
    • +4.61%
    • 이오스
    • 756
    • +3.42%
    • 트론
    • 196
    • +2.08%
    • 스텔라루멘
    • 144
    • +1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3.24%
    • 체인링크
    • 18,310
    • +4.45%
    • 샌드박스
    • 440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