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2차전지株, 테슬라 급락 영향에 일제히 하락세...LG화학 4%대↓

입력 2022-12-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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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주가 급락 영향에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이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 37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4.46%(2만8000원) 하락한 60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LG에너지솔루션(-3.28%), 삼성SDI(-1.92%) 등도 내림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에코프로(-3.04%), 에코프로비엠(-2.04$), 엘앤에프(-4.48%) 등이 하락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11.41% 떨어진 109.10달러(13만8775원)에 거래를 마치며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공장이 9일간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간의 생산 중단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수요 급감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를 중심으로 전기차 관련 업종들이 동반 급락세를 연출한 만큼, 오늘 2차전지 관련주들의 투자심리 약화로 인한 주가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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