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코 주식회사, 소아청소년 암 환자 위해 국립암센터에 1500만 원 기부

입력 2022-12-28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아청소년 암 환자 쉼터 조성에 사용 예정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가운데)과 리파코 주식회사 관계자가 기부금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암센터)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가운데)과 리파코 주식회사 관계자가 기부금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는 리파코 주식회사가 소아청소년 암 환자를 위해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주영 국립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가 양성자 치료를 받는 소아암환자의 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김준태 리파코 주식회사 대표가 그 뜻을 알고 힘을 보태 진행한 ‘소행성 프로젝트’에서 시작됐다.

‘소행성 프로젝트’는 리파코 주식회사의 유아용품 판매 브랜드 ‘아가드’와 패밀리 컨셉 스토어 브랜드 ‘돗투돗’ 두 회사가 함께 기획한 소셜 기부 프로젝트다. 리파코 주식회사는 이달 1일 진행된 ‘소행성 프로젝트’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된 수익금의 10%인 1500만 원을 국립암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지방에서 암 치료를 받으러 온 소아청소년 암환자가 가족과 함께 편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소아청소년 암환우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라며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06,000
    • +0.48%
    • 이더리움
    • 4,424,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2.86%
    • 리플
    • 755
    • +14.92%
    • 솔라나
    • 195,800
    • +0.1%
    • 에이다
    • 611
    • +4.8%
    • 이오스
    • 761
    • +3.26%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6
    • +14.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00
    • +0.27%
    • 체인링크
    • 18,240
    • +1.96%
    • 샌드박스
    • 442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