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형 평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7’ 출시

입력 2022-12-2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커브드ㆍ평면 등 프리미엄 모니터 라인업 구축
퀀텀 미니 LEDㆍ화질 기술 등 삼성 기술 집약
내달 2일 국내 출시…CES 2023에도 전시 예정

▲삼성전자가 내달 2일 오디세이 네오 G7 43형을 국내 출시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내달 2일 오디세이 네오 G7 43형을 국내 출시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퀀텀 미니 LED’를 장착한 43형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7’을 국내 출시한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디세이 네오 G7은 16:9 비율의 4K 해상도(3840x2160)를 지원하는 평면 디자인 제품이다. 이번 제품 출시로 ‘오디세이 아크’ 등 커브드 디자인 제품과 함께 프리미엄 모니터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오디세이 네오 G7은 △한 단계 더 진화한 퀀텀 매트릭스 기술 적용 △매트 디스플레이 탑재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ㆍ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 지원 △플렉스 무브 스크린 등 게임 편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최상위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과 동일한 퀀텀 미니LED에 삼성의 독자적인 화질 기술 퀀텀 매트릭스 기술까지 적용했다.

▲오디세이 네오 G7 43형. (영상제공=삼성전자)
▲오디세이 네오 G7 43형. (영상제공=삼성전자)

업계 최고 수준인 1,000,000:1 동적 명암비를 지원하고 로컬 디밍존을 통해 더욱 섬세하고 완벽한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또 VESA Display HDR™ 600과 HDR10+ 게이밍 인증을 받아 게임 개발자의 의도대로 화면의 밝기와 명암비를 표현해 생동감을 더한다.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업 UL로부터 ‘눈부심 방지 검증’을 받은 매트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또 144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를 지원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게임 화면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 ‘삼성 게이밍 허브’를 내장했으며 다양한 OTT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플렉스 무브 스크린’과 ‘게임바’(Game Bar) 등 게임 편의 기능도 대거 채용했다.

오디세이 네오 G7 신제품은 다음 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내년 1월 2일부터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되며 출고가는 125만 원이다. 오디세이 G7 32형ㆍ28형과 오디세이 G5 32형ㆍ27형(G51C) 등 모니터 4종도 함께 판매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오디세이 네오 라인업을 강화해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06,000
    • -0.07%
    • 이더리움
    • 3,181,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420,000
    • -1.43%
    • 리플
    • 706
    • -9.72%
    • 솔라나
    • 184,800
    • -4.94%
    • 에이다
    • 458
    • -2.35%
    • 이오스
    • 623
    • -2.81%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2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50
    • -2.14%
    • 체인링크
    • 14,220
    • -2.87%
    • 샌드박스
    • 325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