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22만6866㎡규모 택지 공급

입력 2009-04-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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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공동시행자인 경기도와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 등은 광교신도시내 올해 첫 택지공급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택지는 공동주택부지인 친환경 주거단지 4개 블록(A1.A2.B1.B3블록)과 주상복합용지 1개블록(C1) 등 총 22만6866㎡, 5540억원 규모다.

금융시장 경색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고 사업자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에는 토지대금을 최대 30%까지만 납부토록 하고 잔금 70%는 내년에 납부하도록 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친환경 주거단지는 광교산과 직접 연결되는 광교지구 북서측에 위치, 주변 근린공원과 원천호수의 여천이 관통해 환경친화적이고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남측으로는 영동고속도로, 43번 국도와 접하고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이 보행거리 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원천호수 북서측에 도청사와 가까운 곳에 있는 주상복합용지는 R&D, 행정타운, 컨벤션으로 이어지는 중심지역의 기능과 연계된 특화상권으로 구현된다.

광교신도시는 최근 극도로 침체된 경기 하에서도 지난달 총사업비 2조4000억 규모의 에콘힐(파워센터) PF사업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해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공급일정은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분양 및 입찰신청을 받은 뒤 30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토지청약시스템(buy.gico.or.kr)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031-220-3233, 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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