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내년 보수적 신규 인력 채용 전망…매력적 투자처

입력 2022-12-22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22일 카카오에 대해 내년 보수적인 신규 인력 채용을 전망하고 연봉인상폭 또한 최소화돼 매력적인 투자처로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 원에서 6만5000원으로 끌어올렸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진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2023년 매출액 8조4700억 원, 영업이익 8022억 원을 전망한다”면서 “광고·커머스 및 콘텐츠 사업 성장 여력이 충분하며 카카오톡 프로필 사호소통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비즈보드 매출액 성장률 유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일본 웹툰 시장에 대한 우려도 시기상조”라며 “지난해 일본 출판 시장 내 디지털 침투율은 아직 27.8%에 불과해 소설 등 일반 서적으로 영역을 확장할 때 성장률 반등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4분기의 경우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 오딘 부진과 상여금 지급으로 기존 추정치를 큰 폭으로 하회할 전망”이라며 “여기에 화재 직후 카카오 별도 주요 광고 일시중단과 데이터센터 고도화 관련 비용을 반영해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를 48% 하향했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58,000
    • +1.43%
    • 이더리움
    • 3,15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1.99%
    • 리플
    • 724
    • +0.56%
    • 솔라나
    • 176,200
    • -0.62%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55
    • +2.99%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1.25%
    • 체인링크
    • 14,310
    • +2.36%
    • 샌드박스
    • 340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