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달러 환율, 13.3원 내린 1289.6원 마감…4개월만에 최저

입력 2022-12-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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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아래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1원 내린 1299.7원에 마쳤다.

종가 기준 6월 28일(1283.4원)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저치다.

이날 엔화 가치 급등에 따라 원화도 강세 전환했다.

일본은행(BOJ)이 10년물 국채 금리 목표치 허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통화정책 변화를 시사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이에 따라 엔화 가치는 급등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상한 제한이 0.25%에서 0.5%까지 확대됐다.

그동안 일본은 주요 선진국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금리를 올리는 상황에도 경기 회복을 이유로 저금리 기조를 유지해 왔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사실상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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