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3~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통 실무그룹회의에 속한 항만 보안전문가들을 초청해 부산항과 인천항의 항만 보안 체계를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APEC과 호주, 필리핀 정부 항만보안전문가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국제협약 관련 국내 항만법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항과 인천항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국제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안전과 보안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