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왼), 김호중. (출처=송가인SNS)
가수 송가인이 김호중이 듀엣곡을 선보인다.
16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과 송가인의 듀엣곡 발매가 확정됐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듀엣곡은 두 사람이 출연하는 TV조선 ‘복덩이들고(GO)’ 최종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송가인과 김호중은 지난 11월부터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복덩이 남매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방송 전부터 친누나, 동생 못지않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송가인은 지난 9월 김호중의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 깜짝 출연해 김호중과 ‘한오백년’을 듀엣으로 선보이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이번 듀엣곡 역시 친남매 케미를 선보이는 두 사람이 국악과 클래식, 트로트라는 장르를 넘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의 듀엣곡은 히트 작곡가 조영수의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22일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