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미국 보잉·메릴랜드 대학 등과 파트너십 관련 미팅 진행

입력 2022-12-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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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미팅 통해 세부 논의 예정

▲미국 워싱턴 DC 에서 개최된 2022 한·미 산업기술협력포럼(Korea-US Industrial Technology Cooperation Forum 2022) 행사에서 오정희 피씨엘 실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DC 에서 개최된 2022 한·미 산업기술협력포럼(Korea-US Industrial Technology Cooperation Forum 2022) 행사에서 오정희 피씨엘 실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체외면역 진단기기 피씨엘은 최근 ‘2022 한·미 산업기술협력포럼(Korea-US Industrial Technology Cooperation Forum 2022)’에 참가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 기업 ‘보잉(BOEING)’, 메릴랜드 대학(University of Maryland) 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글로벌 행사로 9일(한국시간) JW 메리어트 워싱턴 DC 호텔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연방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양국 산업계·학계·연구소 등의 유력 인사들도 함께 했다. 이들은 △반도체 적용기술 △ICT·미래차 △스마트 제조 △바이오 메디컬 등 미래를 바꿀 차세대 첨단 기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관심을 모았다.

오정희 피씨엘 글로벌 마케팅팀 실장은 이번 포럼 참여를 계기로 미국 보잉 본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보잉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담당자는 오 실장과의 미팅 자리에서 모든 보잉 항공기 내부에 바이러스 모니터링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양 사는 보잉한국기술센터(BKETC)의 바이오 기술 담당자 방문 및 미팅을 추진해 세부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씨엘은 메릴랜드 대학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메릴랜드 대학은 엔지니어링과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 볼티모어 메디컬센터를 운영하며 병원과 연계한 여러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에 피씨엘은 미국 인증 및 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메릴랜드 대학과 추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 실장은 “담당자들과 후속 미팅을 진행해 양 사가 협력할 사항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보잉 한국 지사 직접 방문을 추진해 바이러스 모니터링 관련 필요 사항 파악 및 협업 가능 부분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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