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7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4.33%(2만9000원) 하락한 6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은 지난달 30일 상승 마감한 이후 이달 들어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LG화학의 영업 환경에 우려를 보이고 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2~3분기 대비 래깅 효과 축소, 환율 하락에 따른 원화 환산 스프레드의 감소로 올해 4분기 동사의 양극재 실적은 전 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며 “또한 내년 중국 신에너지차 보조금 폐지 전망으로 전반적인 산업 체인의 재고 감축 움직임도 단기적으로는 실적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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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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