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웰스파코 호재...금융 주도 일제 상승

입력 2009-04-10 08:23 수정 2009-04-10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금융주 주도로 상승 마감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58.19포인트(1.46%) 상승한 3983.71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133.20포인트(2.97%) 오른 4491.12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53.12포인트(1.79%) 상승한 2974.18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시작했다. 이후 미국의 웰스파고 은행의 예상보다 높은 1분기 실적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금융주들이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이에 따라 바클레이즈가 12% 오른 것을 비롯해 HSBC, 도이치뱅크 등의 금융주들이 7~11%씩 뛰었다.웰스파고 은행은 30억달러(주당 55센트)의 순익을 기록해 분기 최대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웰스파코의 실적 소식으로 급등했지만 강세장을 견인할 단초가 마련됐다고 말하기는 아직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88,000
    • +3.33%
    • 이더리움
    • 3,185,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4.56%
    • 리플
    • 727
    • +1.11%
    • 솔라나
    • 181,600
    • +2.66%
    • 에이다
    • 463
    • -1.49%
    • 이오스
    • 666
    • +1.6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3.72%
    • 체인링크
    • 14,210
    • +0.57%
    • 샌드박스
    • 343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