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2022 한국의 경영대상’ ESG경영 부문 대상

입력 2022-12-07 1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기계가 2025년까지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추진 중인 울산캠퍼스 선진화 프로젝트 조감도.
▲현대건설기계가 2025년까지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추진 중인 울산캠퍼스 선진화 프로젝트 조감도.

현대건설기계가 6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부문 대상과 지속가능보고서 최우수기업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경영역량과 혁신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1988년 시작돼 올해로 35회째다.

현대건설기계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립, 사내 ESG경영위원회 운영 등 ‘ESG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추진체계 확립과 ‘기후변화 대응전략’ 및 ‘2050 탄소중립 달성 전략’ 수립과 이행에 대한 부분을 높게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현대건설기계가 친환경 구매 및 협력사 ESG 활동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본 수상으로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과 서스틴베스트(SUSTINVEST)에서 모두 통합 등급 A를 획득한 것에 이어 다시 한번 ESG경영 활동에 대한 성과를 입증했다. (한국ESG기준원 3년 연속 통합등급 A 획득)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올해 구축한 ESG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사업장까지 활동을 확대하고, 공급망 ESG 관리 체계를 구축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2050년까지 울산을 포함한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전 사업장의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을 올해 발표했으며, 2025년까지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주력 생산 거점인 울산캠퍼스를 친환경 및 스마트 사업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캠퍼스는 2MW급 지붕 태양광을 설치해 최소 전력량을 직접 확보하고, PPA(전력구매계약, Power Purchase Agreement), 녹색프리미엄 제도 등을 활용해 전체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RE100)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75,000
    • +2.81%
    • 이더리움
    • 4,374,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489,300
    • +5.2%
    • 리플
    • 639
    • +5.27%
    • 솔라나
    • 204,300
    • +6.46%
    • 에이다
    • 529
    • +6.01%
    • 이오스
    • 744
    • +8.61%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30
    • +7.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5.34%
    • 체인링크
    • 18,780
    • +6.7%
    • 샌드박스
    • 43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