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중부발전,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개발 MOU 체결

입력 2022-12-01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사진 왼쪽)과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오른쪽)이 11월 30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사진 왼쪽)과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오른쪽)이 11월 30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중부발전과 자발적 탄소시장 배출권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각종 국제 사업에 공동 투자하면서 2030년 도입 예정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은 탄소감축의무가 없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민간 주도 시장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업들이 온실가스 저감·제거 사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의 개발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되었다”며 “발전과 금융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만나 탄소 중립과 녹색 경제 분야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12,000
    • +1.27%
    • 이더리움
    • 4,408,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7.3%
    • 리플
    • 713
    • +10.2%
    • 솔라나
    • 195,400
    • +1.82%
    • 에이다
    • 586
    • +3.72%
    • 이오스
    • 754
    • +2.59%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39
    • +9.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3.53%
    • 체인링크
    • 18,180
    • +3.3%
    • 샌드박스
    • 440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